경상북도 영천시가 완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 데이’를 열었다.[사진=영천시]
경상북도 영천시가 완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 데이’를 열었다.[사진=영천시]

[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경상북도 영천시가 완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 데이’를 열었다.

21일 시는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은 평소 생활과 밀접한 양도소득세, 종합소득세 등 세금에 대해 전문지식 부족과 비용으로 세무 상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세무사·세정과 직원이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번 상담은 올해 두 번째로 서부동, 완산동, 남부동, 북안면 주민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김현철 세무사와 김준영 마을 세무사가 재능기부로 무료 상담을 실시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무료 상담이 인터넷을 찾아도 해결책이 없고 세무사 이용도 어려운 시민들의 세금 문제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9월에 실시하는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은 금호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금호읍, 청통면, 신녕면, 대창면의 주민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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