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상철 기자] 김성균 예산군 부군수는 지난 19일 장마철을 대비해 지역 내 인명피해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성균 부군수 현장점검 [사진=예산군]
김성균 부군수 현장점검 [사진=예산군]

 

이번 현장점검은 시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무한천 둔치주차장 등을 중심으로 현장 취약요소 및 피해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인명피해우려지역 취약요소를 확인하고 △통제기준 △재해취약계층 및 주민대피계획이 제대로 마련됐는지를 중점 점검했다.

군은 오는 22일까지 산사태우려지역, 재해위험저수지, 지하차도 등 45개소의 재해위험구역에 대해 군민과 함께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외딴집 등 취약계층을 위한 주민대피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성균 부군수는 “올 여름은 최우선 목표를 인명피해 제로로 설정하고 군민 중심의 자연재난 대응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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