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사진=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이뉴스투데이 서병주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온라인 이벤트는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며, 오프라인 이벤트는 오는 24일 청와대 사랑채 앞마당에서 열린다. 

관광공사는 지난달 청와대와 주변 관광지를 다양한 테마로 연결한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을 공개했다. 관광코스는 조선 왕실 체험 코스부터 서촌 문화산책, K컬처 등 다양한 취향을 담은 관광코스로 구성됐다. 

먼저 ‘나만의 취향대로, 청와대 여행코스 10선 콘텐츠 제작 이벤트’는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 홍보 콘텐츠를 숏폼, 사진, 웹툰 또는 일러스트로 제작해 SNS채널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총 40명이며,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광 소문내기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의 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혹은 킹덤프렌즈 및 동 행사 이벤트 계정에 업로드된 이벤트 게시글을 해쉬태그 ‘#cheongwadaetour’, ‘#k-tour’,  ‘@cheongwadae_coursetour’를 포함해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온라인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5일이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교환권(1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오는 24일 토요일에는 청와대 사랑채 앞마당에서 오프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국관광 홍보 캐릭터 호종이 대형 조형물과 함께 사진찍기 이벤트 및 가수 이영지와 키코의 게릴라 공연이 열린다.

또 ‘호종이를 찾아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 중 1개 이상의 코스에 방문 후, 코스 내 호종이 캐릭터를 촬영해 해시태그인 ‘#cheongwadaetour’, ‘#k-tour’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현장부스에서 콘텐츠 업로드를 인증한 참여자 2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현장 부스는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게릴라 콘서트는 1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박경숙 관광공사 관광홍보관 운영팀장은 “이번 이벤트 참여로 많은 분들이 청와대 권역 10개 관광코스의 다양한 매력을 즐기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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