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기2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NH농협 과천시지부에서는 찹쌀‧현미‧찰보리 등이 든 3㎏ 잡곡 500세트와 10㎏ 백미 50포, 삼계탕 230세트를 과천시에 기부했다.

농협과천지부 기탁 [사진=과천시]
농협과천지부 기탁 [사진=과천시]

 

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신계용 시장과 김준현 NH농협 과천시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으며, 기부 물품은 ‘6‧25 참전유공자회와 과천시장애인복지관, 과천시노인회를 통해 ‘6‧25 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준현 NH농협 과천시지부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셨던 호국영웅을 기리기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기부 물품이 6‧25전쟁 기념행사에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도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그에 합당한 복지 지원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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