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이뉴스투데이 전한신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총 145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매각한다.

캠코는 활용 가능한 유휴 국유부동산을 선별하고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으며 믿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건물 등 다양한 신규 물건 76건과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69건이 포함돼 있으며 오는 22일 개찰예정이다.

캠코 관계자는 “입찰에 참여하기 전 온비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전자입찰용(범용)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 온비드에 등록해야 한다”면서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공고 사항·입찰 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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