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이 한국관광공사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관광개발이 한국관광공사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이뉴스투데이 서병주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이 한국관광공사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4개 주제로 기획된 23개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KTX열차비와 관광지 입장권 등 지역여행 상품을 패키지로 묶었으며, 선착순 2000명에게 최대 50% 할인 중이다. 상품은 6월 2번째 주 기준 모객 목표의 약 80% 이상이 판매됐다.

상품은 ‘식집사’ 부안 취미여행, 드라마 촬영 성지 선샤인랜드를 방문하는 논산 여행, 사계절 썰매 체험과 고즈넉한 산막이옛길 걷는 괴산 증평 당일 기차여행 등으로 이뤄졌다.

또 다가오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청주의 옥화구곡 청석굴 물놀이장도 운영 예정이다. 카약체험, 패들보트 체험 등을 1인당 5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다음달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연계한 기차여행도 만나볼 수 있다.

본 상품은 코레일관광개발과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휴가철을 맞아 선착순 100명 한정 비치타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국내의 숨겨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들이 계속 개발돼 고객들에게 호평받고 있다”며 “해외여행 대신 국내 여행도 계획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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