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재홍 기자] 농협전남본부는 13일 2층 대강당에서 전남지역 농.축협 임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2023년 소비자보호 업무교육'을 실시했다.

전남농협, 2023년 소비자보호업무 업무교육 모습 [사진=전남농협]
전남농협, 2023년 소비자보호업무 업무교육 모습 [사진=전남농협]

이번 업무교육은 금융회사의 ▲주요 준수사항, ▲처분 및 제재사항 ▲향후 업무 추진방안 ▲소비자 보호업무절차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전남농협은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의지를 제고하고 상호금융 소비자보호 문화 확산에 힘쓰기 위해 '상호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도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결의대회를 통해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고객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금융소비자와 함께 성장.발전하는 책임 있는 상호금융 구현을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농협전남본부 박종탁 본부장은 "현재 소비자 보호는 금융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며, "전남농협은 앞으로 소비자불만, 자금세탁, 금융사기의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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