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HMR브랜드 ‘진지’, 당당미역 한우미역국·한우미역국밥 출시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글로벌 브랜드커머스 기업 ‘글루업’의 프리미엄 한식 HMR 브랜드 ‘진지(JINJI)’가 ‘당당미역 한우미역국, 한우미역국밥’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진지 당당미역은 동료 연예인들 사이에서 ‘미역 선물요정’으로 유명한 개그맨 김영철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개그맨 김영철은 항구도시이자 해안도시인 울산광역시 출신으로 과거 한 방송에서 어머니가 직접 양식한 미역을 데뷔 이후 20년 넘게 꾸준히 동료 연예인, 지인들에게 선물해왔다고 밝힌 바 있다. 

진지 브랜드 관계자 측은 미역양식업에 오랫동안 종사한 어머니 덕분에 자연스럽게 미역에 관한 안목을 갖게 된 김영철과 진지(JINJI)의 상품개발 전문성 및 품질 기준을 적용해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두 제품은 국내산 미역과 한우를 넣어 깊고 담백한 맛을 살렸다. 한식간편식 전문브랜드 진지의 노하우와 제조기술이 더해져 어디서든 간편한 조리로 만들어 먹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진지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한우미역국, 한우미역국밥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당당미역 HMR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미역국은 소중한 지인의 생일, 임신 등의 건강한 축하 선물로 인기가 많은 상품인 만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먼저 입점 판매를 시작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김영철씨와 함께 고민하고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당당미역 한우미역국, 한우미역국밥은 진지 브랜드 자사몰은 물론 카카오 선물하기, 쿠팡 등 다양한 대형 유통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만능 엔터테이너 김영철은 최근 동료 개그맨 홍진경의 개인 유튜브 채널인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해 직접 제품 개발과 기획과정에 참여하여 이번 제품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