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 보건소는 12일 영천생활체육관에서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반짝반짝 건강치아 체험부스’를 운영했다.[사진=영천시]
경상북도 영천시 보건소는 12일 영천생활체육관에서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반짝반짝 건강치아 체험부스’를 운영했다.[사진=영천시]

[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경상북도 영천시 보건소는 12일 영천생활체육관에서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반짝반짝 건강치아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위해 ‘다시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가 진행됐다.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및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자일리톨 만들기, 치카치카 칫솔질 교육, 다짐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과 지역사회 연계로 영천시 치과의사회에서 후원한 아동 구강관리용품도 지원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영천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구강건강 관리 습관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헌 칫솔 주면 새 칫솔 줄게, 걷기 앱 워크온 69000보 걷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실시에 시민들이 구강건강 관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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