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상철 기자] 예산군은 충남도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2022년 기준)’에서 도내 15개 시군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4년 연속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사진=예산군]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사진=예산군]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동안 추진한 △지방세 징수율 △체납액 징수 실적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세외수입 징수 △부실과세 방지추진 △시책추진노력 등 6개 분야 21개 항목의 종합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군은 세무조사 목표달성율과 도세 징수율, 도세 신장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군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납세자 편의를 위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과 납세지원 콜센터,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해 군민 성실납세에 기여하고 지방세 징수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고 세무공무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취지로 해마다 시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군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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