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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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동부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김해시는 8일 오후 2시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곽재식 교수를 초빙해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라는 주제로 ‘제354회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했다.

곽재식 교수는 현재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번 강연 주제인 기후변화를 다룬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를 비롯해 ‘곽재식의 아파트 생물학’, ‘그래서 우리는 달에 간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작가로도 유명하다.

또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SBS ‘집사부일체’,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등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곽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기후변화의 오해와 실체, 기후위기 상황과 대처방법 등 기후변화시대의 상식과 정보를 쉽고 재밌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전달하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미 인재육성지원과장은 “이번 강연은 환경문제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에 대응하고 환경의 달을 맞아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로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해 시민들의 평생학습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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