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예탁결제원]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이뉴스투데이 전한신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 2023년도 ‘KSD 꿈이룸 장학생’ 49명을 신규 선발하고 30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KSD나눔재단은 취약계층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KSD 꿈이룸 장학사업’과 특성화고등학생의 경제 금융 지식을 함양시키고자 실시하는 ‘KSD 꿈성장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KSD 꿈이룸 장학사업’에 신규 선발된 장학생들은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주관으로 전국단위로 대상자를 추천받아 소득수준, 학업 성취도 등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졸업까지 초·중·고등학생의 경우 연간 180∼360만원, 대학생의 경우 연간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올해 신규 선발된 49명의 장학생을 포함해 190여명의 장학생에게 약 4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KSD나눔재단은 꿈이룸 장학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학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그동안 1042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67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미래 자본시장을 이끌어갈 인재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대한민국의 빛나는 보석으로 잘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