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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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이번 달 28일까지 진행되는 동행축제의 성공적인 뒷받침을 위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권대수 소진공 부이사장 주도로 24일 공단 대전 본부에서 동행축제 관련 부서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성과점검과 남은 과제에 대해 검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범정부차원에서 진행되는 소비활성화 캠페인으로써, 대기업·중소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모든 유통주체가 참여하는 대국민 이벤트이다. 올해는 5월 대전에서 개막식을 개최하고, 9월, 12월까지 총 3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소진공은 5월 동행축제에 O2O 플랫폼 지원사업, 소상공인 협동조합 온라인 기획전, 백년가게 소비인증 이벤트,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온라인 유통 플랫폼인 위메프와 협업하여 유명 유튜버 ‘입짧은 햇님’과 소상공인 협동조합 제품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대전역, 서대전역, 중앙로지하상가에서 직원들이 직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약 1만명 시민을 대상으로 리플렛과 소비활성화 장바구니를 배포했다.

이외에도 지역본부별 지역축제 연계 판매전, 홍보관 등을 운영하여 전국 각지에서 전사적으로 축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공단은 이번 동행축제에 민관과 협업하여 라이브커머스, 이벤트, 기획전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했다”면서, “동행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28일 축제 종료일까지 공단 전 임직원이 힘을 합쳐 축제 홍보와 현장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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