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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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전한신 기자] 한국거래소가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탄소효율그린뉴딜’,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싱가포르리츠 채권혼합모닝스타’ 등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오는 6월 26일 상장폐지한다.

해당 소규모 ETF의 신탁원본액이 감소하자 한화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이 거래소에 상장폐지를 요청했기 때문이다.

해당 ETF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는 상장폐지 2거래일 전인 오는 6월 22일까지 유동성공급자(LP)가 제시하는 호가로 매도할 수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상장폐지일까지 해당 ETF를 보유한 투자자에게는 순자산가치에서 운용보수 등의 비용을 차감한 해지상환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금전적 손실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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