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윤석근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23일 구례읍 구례5일 시장 상인회 교육장에서 상인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인문화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진=구례군]
[사진=구례군]

이번 상인문화 프로그램은 2020년에 선정된 구례읍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구례 5일시장 상인회 교육장에서 이달 23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6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상인문화 교육 프로그램은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MI전략연구소 김용한 대표를 초빙해 시장 상인들의 의식 혁신과 역량 강화를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로컬에 대한 관심 증대와 관광 및 여행 트렌드의 변화, 소비자들의 쇼핑 채널 및 트렌드 변화 등을 교육해 구례 5일 시장의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구례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상인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상인들의 이미지 개선과 서비스 품질의 향상을 통해 구례 5일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의 대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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