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부영호텔&리조트]
[사진=제주부영호텔&리조트]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2박 이상 투숙하는 ‘호캉스’ 고객에게 그린카드(Green Card)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린카드 사용법은 객실 정비를 요청하지 않을 경우, 침구 위에 카드를 올려놓으면 된다. 그린카드 이용 시 알뜰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방법은 체크인 일주일 전에 호텔 예약실로 전화하여 신청하면 된다.

그린카드 혜택은 호텔의 경우. 침구 미정비 요청 횟수 당 식음이용권을 제공한다. 리조트의 경우에는 프리미엄, 임페리얼 타입은 식음이용권 1만원권을, 프리미엄 스위트 타입 이상은 식음이용권을 증정한다.

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 관계자는 “그린카드 정책이 환경보호 취지에 맞게 고객들이 적극 이용해 준다면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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