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윤석근 기자] 전남 구례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3일 섬진아트홀에서 '마음근육 & 힘 되는 말!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이라는 주제로 열린 강좌를 개최했다.

[사진=구례군]
[사진=구례군]

이번 강좌는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대표를 초청해 진행했다. 강은미 대표는 조선대학교 교육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글로벌 부모교육센터에서 아동심리교육 등의 다수의 강의를 하는 우리나라 대표 부모 멘토로 알려져 있다.

현대사회에는 부모와 자녀 간에도 대화를 위한 시간과 여유가 부족한 실정이다. 부모와 자녀 관계는 기본적이고 친밀한 관계인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의사소통은 매우 중요하다.

가정 내에서 의사소통은 자녀의 인격 형성이나 정서적 안정, 인지조절 능력 등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강연은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많고 호응이 높았다"라며, "이는 군민의 욕구를 잘 반영한 결과로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에서는 행복한 문화도시 실현을 위해 매월 섬진아트홀에서 다양한 주제로 열린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