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가 ‘작약빛 가득한 영천 한약축제에서 피어나다’ 영천한약축제가 3일간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6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마무리됐다.[사진=권병건 기자]
경상북도 영천시가 ‘작약빛 가득한 영천 한약축제에서 피어나다’ 영천한약축제가 3일간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6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마무리됐다.[사진=권병건 기자]

[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경상북도 영천시가 ‘작약빛 가득한 영천 한약축제에서 피어나다’ 영천한약축제가 3일간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6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마무리됐다.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5회 작약꽃 축제에도 10일간 6만 명의 관람객 방문해 관람객에게 영천 작약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작약 주산지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이번 한약축제는 작약꽃 축제와 함께 진행되면서 이전 축제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봄 축제로서의 새로운 모습으로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 냈다. 

제21회 영천한약축제 성황리에 폐막.( 힐링콘서트) 장면이다.[사진=영쳔시]
제21회 영천한약축제 성황리에 폐막.( 힐링콘서트) 장면이다.[사진=영쳔시]

주요행사로는 △한방체험(한방무료진료, 한방족욕, 건강수지침, 약초화분·향주머니 만들기, 사상체질) △작약꽃 체험(꽃다발판매, 꽃바구니 만들기) 외 여러 가지 체험 △게임 및 온라인 이벤트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남녀노소를 아울러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인증샷 이벤트와 스탬프투어 등을 통해 한의마을 구석구석을 즐기면서 경품까지 받아 갈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축제장의 분위기를 선사했다. 

제21회 영천한약축제가 6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 갔다.[사진=영천시]
제21회 영천한약축제가 6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 갔다.[사진=영천시]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을에 진행해왔던 한약축제와 달리 작약꽃 축제와 함께하는 새로운 영천한약축제의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욱 재밌고 알찬 축제를 준비할 테니 잊지 않고 찾아와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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