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의성군수(왼쪽 일곱번째)가 서울 올림픽공원 농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관계인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의성군]
김주수 의성군수(왼쪽 일곱번째)가 서울 올림픽공원 농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관계인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의성군]

[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경상북도 의성군이 서울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도농상생 활성화 농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 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한국체육산업개발과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직거래장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도농상생 활성화를 위해 농어민에게 판로를 제공하고, 최상의 품질의 지역 상품을 도시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이번 직거래장터에 의성군은 7곳 농가가 참여해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인 의성마늘 가공품, 사과, 쌀, 고추장, 떡, 백엽차, 마시는식초 등 지역 우수 특산물 10여개 품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한국체육산업개발과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추진해 서울시민에게 의성군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의성군은 올림픽공원 직거래장터를 2020년부터 꾸준히 참가했다. 생산자와 소비자간 소통의 장 확대와 도농간 상생‧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농산물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더욱 힘쓰는데 기여한 노력으로 2022년에 한국체육산업개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은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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