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윤석근 기자] 김순호 구례군수가 전남 사랑의 열매에서 진행하는 '220인의 나눔 리더 릴레인 캠페인'에 구례 나눔 리더 1호로 가입했다.

[사진=구례군]
[사진=구례군]

전남 사랑의 열매에서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자 진행하는 '220인의 나눔 리더 릴레인 캠페인'은 개인 기부자가 1년 안에 100만 원 이상 일시 또는 약정 기부에 참여한 사람에게 회원의 자격이 주어진다.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계속되는 이번 캠페인에 지역민의 참여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구례 나눔 리더 가입을 결정했다"라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로 기부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부금은 전남 지역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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