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 세정과는 경상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경주시 코모도 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영천시]
경상북도 영천시 세정과는 경상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경주시 코모도 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영천시]

[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경상북도 영천시 세정과는 경상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경주시 코모도 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도내 23곳 시군 130여 명의 세무 업무 담당자가 참석했다. 평소 실무를 통한 지방세 제도개선 및 신세원 자원 발굴에 대해 과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대회는 23곳 시군 연구과제 중 서면 평가 후 고득점 연구과제 9건을 선발해 과제 발표 후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특별상 3팀을 각각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의웅 세정과장은 “세무 담당 공무원들이 지속적으로 업무 관련 연구를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세원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직원역량 강화에 노력하는 등 세수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천시를 대표해 참여한 동부동 이영직 주무관은 경주 경마 경륜 등 현행 사행 산업의 레저세를 야영장업, 관광유람선업 등 관광객 이용시설업까지 확대 과세해 세수를 확충하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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