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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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경남서부취재본부 박영준 기자]하동녹차연구소는 (사)한국차학회와 공동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켄싱턴리조트 컨벤션홀에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국제차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앞서 지난달 17일 녹차연구소 이사장인 하승철 군수와 한국차학회회장인 유양석 국민대 교수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대회에 국내·외에서 200여명이 참여한다.

국제차학술대회는 ‘차 과학문화의 최신 연구동향’이라는 주제로 4명의 기조연설과 차 품질 및 대사체, 차 미학과 전통다례, 차 성분과 효능, 차 산업 및 사회학 등 4개 분야 13명이 발표하는 국제심포지엄으로 진행된다.

발표에 참여하는 해외연사는 중국 농업과학원 차연구소 부회장 젠윈 뤼안 교수, 스리랑카 차연구소 KM 모호티 박사, 대만 TRES연구원 궈치춘 박사, 일본 우라센케재단 다치바나 미치코 교수, 중국 복건농림대학 상후 교수 등 15명에 이른다.

하승철 군수는 “국제차학술대회는 대한민국과 하동차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세계화하는 계기로 될 것”이라며 “이번 국제차학술대회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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