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살고싶은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음건강아파트’ 이동상담 및 캠페인을 실시 했다.[사진=권병건 기자]
대구동구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살고싶은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음건강아파트’ 이동상담 및 캠페인을 실시 했다.[사진=권병건 기자]

[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대구동구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살고싶은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음건강아파트’ 이동상담 및 캠페인을 실시 하고 있다. 

16일 대구동구청 관계자는 마음건강아파트는 아파트 단지를 직접 찾아 우울증 선별검사, 중증정신질환자 인식개선 캠페인, 알코올 중독 선별검사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율하휴먼시아 5단지, 6단지, 7단지, 10단지를 지정해 처음 진행진행 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대구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업해 4~5월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따뜻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음이 힘들고 지칠 때는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센터로 연락주시면 마음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9~10월 2개월간 율하휴먼시아 5단지, 6단지, 7단지, 10단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신건강서비스를 받기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심리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 자살위기자 등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053-983-8340, 24시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24시간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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