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64회 밀양아리랑 대축제에서 국민대통합아리랑이 진행되고 있다.[사진=밀양시]
지난해 제64회 밀양아리랑 대축제에서 국민대통합아리랑이 진행되고 있다.[사진=밀양시]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동부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밀양시는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2023 국민 대통합 아리랑 공연’을 개최한다.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시작을 알리는 대표공연이며, 밀양 강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날좀보소, 밀양보소, 세계 속의 밀양아리랑’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아리랑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식전 공연으로 밀양법흥상원놀이보존회의 토속소리 아리랑공연과 박태희 밀양홍보대사의 멋진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부는 ‘아리랑의 나라 밀양! 날좀보소~’라는 부제목으로 타악 연희단 타고의 ‘풍물 한판 놀음과 비나리와 아리랑’, 최신아 예술단의 ‘서울아리랑 춤’과 ‘창작 산조 부채춤’, 풀빛 아이 중창단의 ‘밀양아리랑 합창’ 공연으로 우리 민족의 삶을 노래한다.

2부는 ‘세계 속의 밀양아리랑! 아리랑 보소~’라는 부제목으로 퓨전국악 아이돌 걸그룹인 파스텔걸스의 ‘밀양아리랑, 아리, 아라리’와 국악밴드 날다와 오단해의 ‘열정 밀양아리랑, 옹혜야’ 공연으로 아리랑의 색다른 매력을 맛볼 수 있다.

박일호 시장은 “2023 밀양 방문의 해에 개최되는 국민대통합아리랑 공연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리랑의 매력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제64회 밀양아리랑 대축제에서 국민대통합아리랑이 진행되고 있다.[사진=밀양시]
지난해 제64회 밀양아리랑 대축제에서 국민대통합아리랑이 진행되고 있다.[사진=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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