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기2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군포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본사 1층 일부를 실버카페 공간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실버카페 제이빔 [사진=군포도시공사]
실버카페 제이빔 [사진=군포도시공사]

 

공사는 노인 일자리 사업 지원의 일환으로 지난 3월 군포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본사 1층에 60세 이상 지역 노인들이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실버 카페 ‘제이빔 카페’가 입점하여 5월 2일 정식 오픈했다. 

공사 1층에 위치한 ‘제이빔카페’는 직접 제조한 음료와 빵 등 다양한 간식거리를 제공하여 부곡체육시설 이용고객들의 만족도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한대희 사장 직무대행은 “실버카페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소득증진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창출과 복지 증진을 위해 군포시니어클럽과 긴밀하게 소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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