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역아동센터 재원 아동들과 함께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해 쓰레기 줍기 캠페인 ‘쓰담걷기’를 진행했다.[사진=대구 동구청]
대구동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역아동센터 재원 아동들과 함께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해 쓰레기 줍기 캠페인 ‘쓰담걷기’를 진행했다.[사진=대구 동구청]

[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대구동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역아동센터 재원 아동들과 함께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해 쓰레기 줍기 캠페인 ‘쓰담걷기’를 진행했다.

14일 동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동구의 26곳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했다. 효목, 방촌, 안심, 동촌, 신천권역별로 구역을 나누어 진행됐다.

행사 당일 지역아동센터 재원 아동들은 아양아트센터와 해맞이언덕, 아양교 등에서 쓰레기 줍기 캠페인과 분리수거 OX퀴즈를 통해 쓰레기를 잘 분리하는 방법을 퀴즈를 통해 배우기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이 기후변화 위기를 인지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쓰담걷기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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