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 제5회 작약꽃 축제가 화북면 정각리 890, 화남면 삼창리 산 3-2번지 일원을 중심으로 9일간 일정으로 영천 작약 주산지 작약꽃 축제가 열린다.[사진=권병건 기자]
경상북도 영천시 제5회 작약꽃 축제가 화북면 정각리 890, 화남면 삼창리 산 3-2번지 일원을 중심으로 9일간 일정으로 영천 작약 주산지 작약꽃 축제가 열린다.[사진=권병건 기자]

[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경상북도 영천시 제5회 작약꽃 축제가 화북면 정각리 890, 화남면 삼창리 산 3-2번지 일원을 중심으로 9일간 일정으로 영천 작약 주산지 작약꽃 축제가 열린다.   

13일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약 3500평 규모의 작약꽃이 만개하는 아름다운 진풍경이 펼쳐진다.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들이 가득했다고 밝혔다. 

또 블로그 및 각종 SNS에 사진촬영 명소로 소문이 나면서 매년 관람객의 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TV 방송 및 보도되면서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방문해 영천시의 작약을 이번 기회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전국 최초 작약 주산지… 약 3500평 규모의 작약꽃이 만개하는 아름다운 진풍경.[포스터=영천시]
전국 최초 작약 주산지… 약 3500평 규모의 작약꽃이 만개하는 아름다운 진풍경.[포스터=영천시]

한국약초작목반 회장은 “작약 꽃밭 봄나들이로 시작합시다. “앞으로 한방·마늘진흥특구 영천시만의 차별성 있고 다양한 콘텐츠로 수준 높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한국약초작목반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 및 추진해 온 지역행사 가치를 높이 평가한다”며 “향후 약초 생산뿐만 아니라 작약꽃을 이용한 상품을 개발해 농가소득을 창출하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영천시에서도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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