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11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린 2023 서울안전한마당에서 ‘항공안전체험교실’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항공안전체험을 주제로 교육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제주항공은 오는 13일까지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주최로 여의도공원에서 진행하는 ‘2023 서울안전한마당’에 참여해 ‘항공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5월11일부터 5월13일까지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 위치한 항공안전체험교실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항공안전체험을 주제로 △좌석벨트 착용방법 △산소마스크 사용방법 △항공기가 바다 또는 물에 내렸을 때 구명복 사용법 △항공기 비상탈출 △응급처치 요령 등에 대해 교육한다.

특히 제주항공은 우리나라 항공사 중 유일하게 참여해 객실승무원 역할 등 직업체험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제주항공은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4년부터 전국 초·중학교와 청소년 단체 행사 및 시설을 찾아 ‘찾아가는 항공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로 구성된 항공안전교육 특화팀은 직무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상생 및 시민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연중 수시로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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