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전경.[사진=권병건 기자]
대구지방경찰청 전경.[사진=권병건 기자]

[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민주노총 건설노조 대경본부 참여자 2000명이 2023년 5월11일오후 6시30분 노조 탄압 규탄 결의대회 집회를 열 예정임에 따라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10일 대구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집회 참여자들은 집회 후 오후 7시30분부터 대구경찰청 앞을 지나 두산오거리→황금네거리→범어네거리→국민의힘 대구시당까지 총 4.8km를 행진 한다.

이에 대구경찰청은 5월11일 오후 1시30분부터 무대설치 등으로 인한 집회장소 주변 차량정체가 우려되고 또 퇴근시간대 동대구로가 장시간 행진으로 많은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 싸이카, 순찰차를 배치, 우회로 안내 등 교통소통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경찰청 앞을 지나 두산오거리→황금네거리→범어네거리→국민의힘 대구시당까지 총 4.8km를 행진 한다.[사진=대구경찰청]
경찰청 앞을 지나 두산오거리→황금네거리→범어네거리→국민의힘 대구시당까지 총 4.8km를 행진 한다.[사진=대구경찰청]

또 대구시는 버스정류장 안내판, 대형 전광판 등 사전홍보를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대구경찰 관계자는 “시민들도 집회 시간과 교통정보를 확인해 우회도로 이용과 안전운행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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