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용보증기금]
[사진=신용보증기금]

[이뉴스투데이 권규홍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대구․경북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책금융 특강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특강은 대구 지역 이전 공공기관 중 유일한 정책금융기관인 신보가 청년 세대의 미래와 지역대학 활성화에 기여하고, 금융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공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는 4월 중순부터 지난 3일까지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영남대학교에서 ‘정책금융과 신용보증기금 이해’를 주제로, 총 4차례의 특강과 취업설명회를 실시했으며, 미래의 금융인을 꿈꾸는 약 400여명의 경영․경제학과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특강들은 지역 대학생들의 전문금융교육에 대한 열망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하반기에도 대구․경북지역 대학들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관내 대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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