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민금융진흥원]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이뉴스투데이 권규홍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이 4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천사무료급식소에서 지역 내 독거노인 약 35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어버이날에 소외될 수 있는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손길을 나누기 위해 서금원 노사가 공동으로 마련하였으며, 서금원 노사는 매해 어버이날에 무료급식소·쪽방촌 등을 찾아 독거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등 마음을 전하고 있다.

더불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서울 마포구 망원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다과와 카네이션, 그리고 세븐일레븐이 기부한 음료 등도 함께 전달하였다.

한편, 서금원은 지난 4월 24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의류리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임직원이 기부한 의류를 국·내외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 원장은 “코로나19 완화로 일상 교류가 활발해질수록 혼자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은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쉽다”며,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임직원이 직접 나서 따뜻한 손길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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