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2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진 출두해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발표했다.

송 전 대표는 “귀국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검찰은 저를 소환하지 않고 저의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다”며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가 맡았던 박희태 전 국회의장 전당대회 금품수수사건처럼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로 사건을 이첩해 공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송 전 대표가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발표한 기자회견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