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청약 일정 돌입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효성중공업은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S2블록에서 공급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는 2일과 3일 양일간 특별공급이 이뤄지며, 4일 1순위 청약, 8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일이며, 정당 계약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전체 가구의 70%에 해당하는 426가구가 이전기관(산업단지), 기관추천,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노부모부양 유형에서 특별공급으로 분양한다.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는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이 적용되며, 단지 내 피트니스 및 GX룸, 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장 포함),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주민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규모는 지하 2층~지상 47층, 5개 동에 아파트 602세대, 오피스텔 103실 등 총 732세대와 근린생활시설 67실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별로 △84㎡A 107세대 △84㎡A-1 151세대 △84㎡B 107세대 △84㎡C 107세대 △84㎡C-1 42세대 △94㎡B 88세대 등으로 구성됐다.

분양 관계자는 “청주테크노폴리스 내에서 최중심 입지에 47층 높이의 랜드마크로 조성된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일찍부터 관심이 뜨거웠다”라며 “특히 ‘해링턴 플레이스’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큰 호응을 얻으며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 문의가 상당하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