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K-키친 프로젝트 추진위원회 발대식’.[사진=(주)락셰프]
지난달 26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K-키친 프로젝트 추진위원회 발대식’.[사진=(주)락셰프]

[이뉴스투데이 대전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주)락셰프(대표 김락훈)는 혁신적인 김밥세계화를 위한 글로벌프랜차이즈를 위한 푸드테크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K-키친(스마트 키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K-키친 프로젝트’는 지난 2022년부터 경상북도가 국내 푸드테크 산업 발전과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중인 사업으로서 지자체, 학계, 기업 등 각 분야 전문 기관이 힘을 모으는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지난달 26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K-키친 프로젝트 추진위원회 발대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 (주)락셰프 김락훈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K-키친 추진위원회는 상호 간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해, 오는  2026년까지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 기반 스마트 주방 대전환을 추진하고 외식 및 푸드테크 스타트업 지원체계를 구축해 외식 산업 발전에도 적극 나선다.

(주)락셰프는 김밥세계화 및 지자체음식세계화를 기반으로한 글로벌 트랜드 및 K-컬쳐기반 마케팅 그리고 K-키친 세계화를 구현키 위한 참여기관간 상호 커뮤니케이션 기술에 대한 노하우와 이해도를 기반으로 글로벌 김밥프랜차이즈를 위한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이의 구현을 위한 참여업체들간 핵심기술을 확보해 혁신김밥사업 비지니스모델을 구축하고 나아가 한식의 글로벌 산업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주)락셰프의 대표인 김락훈 셰프는 포항글로벌홍보대사로서, 다수 푸드테크 스타트업 협업 경험,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운영 컨설팅, AI 기반의 선도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워홈 등과 함께 K-키친 프로젝트 참여기관 10개사로 선정됐으며, 현재 추진되고있는 푸드테크융복합센타지원센터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김밥포럼 의장이기도 한 김락훈 셰프는 "현재 (주)락셰프는 경상북도, 포항시, 고흥군, 여주시, 보령시등의 지자체와 한국웰니스산업협회와의 관학산협 연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면서, "가까운 미래에 개발될 케이키친기반 김밥혁신 시스템을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있는 K컬쳐 문화와의 융복합을 통해, 대한민국 김밥을 기반으로한 4차융복합 혁신산업화의 성공적인 모델로서 대한민국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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