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상철 기자] 예산군가족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정의 달을 기념해 5월 4일 진행하는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 화분에 마음을 담은 편지를 써 감사를 전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가정의 달 프로그램 [사진=예산군]
가정의 달 프로그램 [사진=예산군]

 

또한 ‘부부인식개선교육’은 남녀 성별차이 및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전문가의 교육과 상담으로 해소하는 시간으로 다문화가정만을 위한 교육은 5월 14일, 일반가족을 위한 교육은 5월 21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자녀와 함께 봉사하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부모는 ‘모두가족봉사단’ 활동을 신청하면 된다.

특히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 특집으로 셋째 주 수요일에 ‘캐릭터 바람떡 만들기’를 1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해 가족 간 즐거운 추억을 쌓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함께 떠나요! 가족캠프’ 프로그램은 내포보부상촌으로의 견학 및 체험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다문화 댄스 동아리와 나라별 자조모임이 꾸준히 진행되며, 더본코리아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정 요리교실도 만족도가 높아 신청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밖에도 ‘찾아가는 노인교육’으로 인형극을 통한 노인학대예방, 양성평등교육을 각 마을회관, 요양원 등에서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가족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군 관계자는 “가족들이 함께 일상의 즐거움을 회복하면서 가족들과 더욱 친밀해지고 소중함을 알게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하고 진행해 더 많은 다양한 가족이 이용하는 가족센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센터는 가족교육, 상담,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육, 방문교육, 아이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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