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열린 차담회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노수실 장학사, 김태환 성남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심보미 성남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 대행, 장동환 성남문화재단 예술사업본부장 대행, 이상훈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장. [사진=성남문화재단]
24일 열린 차담회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노수실 장학사, 김태환 성남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심보미 성남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 대행, 장동환 성남문화재단 예술사업본부장 대행, 이상훈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장. [사진=성남문화재단]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24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대료이사실에서 차담을 갖고 성남의 학교문화예술교육 현안과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차담에는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김태환 초등교육지원과 과장과 노수실 문화예술교육 담당 장학사가 참석했으며, 성남문화재단은 장동환 예술사업본부장 대행과 심보미 문화사업본부장 대행, 이상훈 문화예술교육센터장 등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서정림 대표이사는 “성남지역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참여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겠다”며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는 교육청과 문화재단이 연계해 조성하고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는 만큼,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 체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찬숙 교육장은 “그동안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성남문화재단과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만큼, 앞으로도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성남문화재단의 다양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성남문화재단과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학교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예술 경험과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연계를 약속했고, 오는 7월 종료되는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꿈꾸는예술터) 무상 사용 재허가 방안과 초, 중, 고등 각 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실무적인 논의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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