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 모습. [사진=인제군]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 모습. [사진=인제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김경석 기자] 강원 인제군은 5월3일부터 원대리 자작나무 숲을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작나무숲 입산시기는 하절기 5월~10월(오전 9시~오후 3시), 동절기 11월~2월(오전 9시~오후 2시)이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이다.

자작나무 숲에는 자작나무숲 코스, 치유코스, 탐험코스, 힐링코스, 달맞이숲코스 등 다양한 탐방 구간이 정비돼 있을 뿐 아니라 곳곳이 포토 핫스팟이라 힐링과 탐방, 감성까지 모두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하루 기준 대형버스 1만원, 소중형 승용차 경우 5000원의 주차 요금이 부과된다. 

한편 자작나무 숲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선정하는 꼭 가봐야 할 한국 대표 관광지 100선에 2015년부터 5회 연속 이름을 올렸을뿐 아니라 올해는 산림청 주관 '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 중 최우수 숲길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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