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혁신본부장이 지난 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회 국가전략기술 특별위원회 개최와 관련해 세부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24일 서울 엘타워에서 ‘데이터 기반의 과학기술 혁신’ 방안 논의를 위한 산·학·연 전문가 간담회를 주재하고, 과학기술정책 및 연구관리 등 세부 분야에서의 데이터 기반 혁신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주영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혁신본부장이 지난 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회 국가전략기술 특별위원회 개최와 관련해 세부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24일 서울 엘타워에서 ‘데이터 기반의 과학기술 혁신’ 방안 논의를 위한 산·학·연 전문가 간담회를 주재하고, 과학기술정책 및 연구관리 등 세부 분야에서의 데이터 기반 혁신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환했다고 이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등 R&D 정보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과학기술 분야의 빅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과학기술 혁신’을 구상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정책, 데이터, 연구관리 등 관계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구체적인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과학기술정책 및 연구관리 분야의 세부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혁신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개진됐다.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과학기술이 세계 경제와 안보의 핵심축으로 떠오르는 지금,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빅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과학기술분야 파괴적 혁신을 선도해 나가야할 시점”이라며 “생성형 AI 등 급변하는 디지털 기술 환경의 변화 속에서 대한민국이 데이터 기반 과학기술 혁신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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