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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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광주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오는 24일부터 사단법인 광주장애인미술협회 제29회 정기전 '초심(初心)'이 개최된다.

이번 정기전에는 광주장애인미술협회 회원 및 초대작가 45명이 참여, 한국화 및 서양화, 서예, 목공예, 나전칠기, 금속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광주장애인미술협회는 올해 창립 31주년을 맞았다. 이번 정기전은 향후 40년의 장애인 문화예술사를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의미가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소촌아트팩토리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광주장애인미술협회 정기전이 더욱 다양한 창작 활동의 동력이 되고, 장애인 문화예술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주광역시와 기아자동차적십자봉사회 등이 후원한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문화예술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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