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3D조형학원, 3D프린팅과 융합한 캐릭터 디자인 교육 국비과정 개강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인체조형미술과 3D프린팅, 3D모델링을 융합해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BH3D조형학원이 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구직자반을 개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해 많은 직군이 AI로 대체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커지면서 구직자들 사이에서 미래 유명 직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3D프린팅 및 3D모델링을 활용한 직종은 개개인의 니즈를 수용하여 맞춤형 제품을 제작할 수 있어 전도유망한 미래 직종 중 하나로 꼽힌다. 

기술이 부족했던 과거에는 소비자에게 거리감을 주는 디자인이나 제품이 많았지만 3D모델링과 3D프린팅 기술의 비약적인 발달로 인해 이러한 문제가 해소된 상황이다. 다만 프로그램이나 솔루션이 개발되었다 하더라도 이를 직접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전문 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BH3D조형학원은 3D프린터와 인체미술해부학, 캐릭터 산업을 융합한 3D프린팅 캐릭터, 피규어 디자이너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직접 3D캐릭터나 피규어를 개발하여 제조,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티토이스튜디오라는 별도의 토이 및 완구 브랜드를 설립하여 보다 많은 구직자들이 1인창업이나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BH3D조형학원은 “유망 직종이라는 말에 많은 개인, 기업이 3D프린팅을 이용한 사업에 도전하지만 정확한 지식, 정보, 기술력이 없어 생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업 구조를 안정화하려면 숙련된 전문 인력이 풍부하게 공급되어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실무 경험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원에서는 모니터 안의 작업과 실제 생산 현장,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BH3D조형학원은 고용노동부 승인 훈련기관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현직에서 은퇴 후 제2의 활동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뿐만 아니라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려는 직장인들 또한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비지원을 통하여 교육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