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권 제3대 세종시태권도협회장.[사진=세종시태권도협회]
윤형권 제3대 세종시태권도협회장.[사진=세종시태권도협회]

[이뉴스투데이 대전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윤형권 세종특별자치시태권도협회장이 18일부터 제3대 협회장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는 세종시태권도협회가 지난 17일 대한태권도협회로부터 윤형권 회장 선출 동의를 받고, 세종시체육회의 회장 인준에 대한 승인을 얻은데 따른 것으로, 윤 회장의 임기는 2025년 정기총회 전일까지다.

세종시태권도협회는 이번 대한태권도협회의 윤형권 회장 선출 동의와 세종시체육회의 정회원종목단체 회장 승인을 얻음으로써, 최근 논란이 됐던 유사 단체 문제는 일단락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윤 회장은 "협회는 회원들의 것이고 회원 모두가 주인이다“라며, ”화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도장 활성화를 이뤄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이익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형권 회장은 지난 13일 치러진 임기 2년의 보궐 선거에서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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