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시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는 제261회 임시회를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가 지난 17일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사진=중랑구의회]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가 지난 17일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사진=중랑구의회]

이번 임시회에서는 약 194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일반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해 모두 2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17일 제1차 본회의로 시작한 이번 임시회는 18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 추가경정예산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사한 뒤,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3년 추경안을 심도 있게 심사한다. 이어서 임시회 마지막 날인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폐회할 계획이다.

조성연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추가경정예산안은 어려운 가운데 구민들의 세금으로 조성된 재원임을 명심하시고, 세금이 한 치도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예산안을 꼼꼼히 살펴 심도 있는 심사를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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