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군 제1전투비행단]
[사진=공군 제1전투비행단]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5월 13일 부대 내 활주로에서 제44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23 광주·전남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한다.

국내 최대 항공우주축제인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는 197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44회를 맞았다.

최근 3년간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대회가 진행되었으나 올해부터 다시 부대개방 행사로 개최한다.

이번 예선대회는 고무동력기, 글라이더, 폼보드 전동비행기 3종목을 운영하며 참가자는 이 중 1개 종목을 선택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2005년생부터 2016년생까지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이다.

참가 희망자는 소속학교 행정구역과 관계없이 예선대회 희망 참가지역을 선택할 수 있으며 광주·전남 지역예선 참가 접수는 17일부터 5월 8일까지 Space Challenge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는 대회 일정, 참가신청 방법, 대회 규정 등 대회 관련 정보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공군 스페이스챌린지’ 1:1문의를 통해 궁금한 사항을 질문 할 수 있다.

광주전남 지역예선 부대입장은 오전8시 30분부터 가능하며 개회식과 식전행사는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예선대회는 1전비에서 운영하고 있는 T-50 항공기 단기기동 시범, 공군 군악대 공연 및 의장대 동작시범 등 축하공연과 더불어 항공기 및 무장전시회, 항공기 시뮬레이터 체험, 소형전술차량 탑승 체험, 조종복 입고 사진찍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함께 제공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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