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이뉴스투데이 전한신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온비드를 이용하는 입찰 참가자를 돕기 위해 ‘온비드 활용 팁’을 제안했다.

온비드는 세금체납 등으로 인한 압류재산의 공매 외에도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보유한 유휴재산의 매각과 임대가 이뤄지는 공공자산처분시스템이다.

먼저 이용자 주변이나 원하는 지역의 입찰 물건은 온비드나 스마트온비드 앱(APP)의 ‘지도검색’ 기능을 활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지도검색을 클릭하면 주변의 입찰 진행 중인 물건과 7일 이내에 입찰이 시작되는 물건이 검색된다.

‘전용관’ 메뉴를 활용하면 캠코 등 주요 이용기관이 처분하고 있는 물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승합차, SUV 등 자동차는 전용관 내 ‘온카랜드’에서 확인 가능하다.

‘테마물건’도 눈여겨볼만 하다. 온비드 회원들의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관심물건 BEST 20, 클릭랭킹 TOP 20, 관심지역 BEST 20 메뉴를 통해 관심도가 높은 물건들을 찾아볼 수 있다.

캠코는 격월로 발행하는 소식지인 ‘온비드 나들이’를 통해 물건 소개, 낙찰 물건 활용사례, 시사경제 용어 등 입찰 및 금융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하고 있다. 온비드 이용자들의 수기를 담은 ‘온비드 활용후기’를 통해 입찰에 참고할만한 성공사례와 우수 활용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입찰참가는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가능하다. 입찰은 △회원가입 및 공동인증서 등록 △물건 검색 △입찰서 제출 및 입찰보증금 납부 △결과 확인 순서로 진행된다.

캠코 온비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온비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배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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