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징 탑스피너’ 4종과 경기장 2종. [사진=초이락컨텐츠컴퍼니]
‘차징 탑스피너’ 4종과 경기장 2종. [사진=초이락컨텐츠컴퍼니]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대표 최종일)의 새 IP ‘차징 탑스피너’의 완구 4종과 경기장 2종이 출시된다고 12일 밝혔다.

차징 탑스피너 완구는 피젯스피너와 팽이를 결합한 제품으로 향후 애니메이션에 등장할 ‘울프스톰’, ‘블래스트드래곤’, ‘루미엘호크’, ‘라이그리스’ 등 탑스피너 4종과 ‘배틀 스타디움 세트’, ‘마스터 트레이닝 세트’ 등 경기장 2종을 선보인다.

주인공 신을 포함한 슈터들은 탑스피너 월드챔피언십 우승을 꿈꾸며 각자 개성을 가진 탑스피너로 도전장을 던진다. 초등학교 6학년 신의 울프스톰은 바람의 속성을 가진 공격형이며 늑대 발톱 자국이 지나간 듯한 디자인이 강렬한 인상을 준다.

신의 롤 모델이자 친형인 도일의 라이그리스는 번개의 속성을 가진 공격형이며 맹수가 입을 크게 벌린 듯한 디자인으로 메탈의 감각을 잘 살려냈다. 화염 속성의 블래스트드래곤은 스피닝이 시작되면 살아있는 불꽃처럼 이글거리지만 방어에 강점을 가진 방어형이다. 반면 빛 속성의 루미엘호크는 하이브리드형 베어링이 탑재된 스핀코어를 가진 특수형이다.

타원형의 멋진 축구장처럼 보이는 배틀 스타디움, 사이드에 3개의 출구가 나 있어 예측불허의 배틀을 유도하는 마스터 트레이닝 경기장은 몰입감을 높여준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 측은 “탑스피너와 배틀 경기장 등이 지난 6일 애니메이션 채널 KBS키즈에서 방송된 스페셜에서 일부 공개됐다. 탑스피너는 기존의 어떤 팽이보다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면서 “다양한 손 기술로 탑스피너를 다루면 두뇌회전이 빨라지고 심리적 안정감도 높아진다. 또한 스피닝 대결, 팽이 배틀을 통해 다양한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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