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는 지난 11일,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식에 참석해 3000만원 상당의 업무차량 2대를 후원했다.[사진=대전신세계]
 대전신세계가 지난 11일,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식에서 3000만원 상당의 업무차량 2대를 후원했다.[사진=대전신세계]

[이뉴스투데이 대전세종취본부 이용준 기자] 대전신세계 Art&Science(이하 대전신세계)는 지난 11일,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식에 참석해 3000만원 상당의 업무차량 2대를 후원했다. 

유성구 지족동에 소재한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유성구와 대덕구를 관할하며, 자치구 아동학대 조사업무 지원, 사례관리, 상담, 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사업을 수행한다. 

대전신세계가 전달한 차량은 향후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 상담을 위한 현장방문, 피해 아동 외부병원진료 동행 등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대전신세계 Art&Science 안용준 부점장은 “이번 차량 후원이 우리 지역의 어린이들이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전신세계는 지역현지법인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현지법인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는 매년 지역 청소년 130명을 대상으로 ‘희망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디지털 교육 기반 및 여가 공간 제공하는 ‘신세계 스마트 스터디룸’ 조성사업, 지역 양육시설 9개소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희망산타 원정대’ 프로그램, 결연아동 식료품패키지 전달 등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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