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이카 카메라]
[사진=라이카 카메라]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글로벌 한정판 ‘라이카 Q2 디즈니 에디션 - 100년의 이야기’를 전 세계 500대 한정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라이카 Q2 디즈니 에디션-100년의 이야기’는 보는 순간 상상력과 추억을 자극한다. 카메라 외관은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의 유명 애니메이터 돈 타우슬리(Don Towsley)가 1937년 남긴 스케치를 바탕으로 디자인됐다.

카메라 사양은 기존 Q2 모델과 동일하다. 4700만 화소의 풀-프레임 센서와 라이카 주미룩스 28 f/1.7 ASPH. 고사양 렌즈가 장착되어 정교하고 완벽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동영상 촬영에 있어서는 4K 영상은 초당 24 또는 30프레임, 시네마 4K 영상은 24프레임 그리고 풀 HD 녹화는 최대 120프레임까지 지원된다.

라이카 카메라 관계자는 “애니메이션 산업 기술 전반에 라이카가 지대한 영향을 줬고 이 인연은 현재까지 이어져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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