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3 50 4매틱. [사진=벤츠코리아]
벤츠 E3 50 4매틱. [사진=벤츠코리아]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지난달 수입차 중 가장 많이 팔린 브랜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차지했다. 벤츠는 6533대로, BMW(5664대), 아우디(2260대), 볼보(2156대) 등을 앞섰다.

이 외에도 렉서스(1376대), 포르쉐(1117대), 미니(786대), 토요타(785대), 랜드로버(633대), 쉐보레(565대), 포드(552대), 폭스바겐(452대), 지프(274대), 푸조(166대), 링컨(126대), 캐딜락(88대), 혼다(71대), GMC(70대), 폴스타(67대), 벤틀리(35대), 롤스로이스(23대), 마세라티(21대), DS(9대), 람보르기니(8대), 재규어(3대) 순이다.

3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매틱(1275대), 렉서스 ES300h(1003대), BMW 520(823대)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9933대(83.6%), 일본 2232대(9.4%), 미국 1675대(7.0%)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235대(42.9%), 하이브리드 8608대(36.1%), 디젤 2277대(9.6%)다. 전기차는 1796대(7.5%) 플러그인하이브리드 924대(3.9%)가 판매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월 2만1622대보다 10.3% 증가, 2022년 3월 2만4917대보다 4.3% 감소한 2만3840대로 집계됐으며 3월까지 1분기 누적대수 6만1684대는 전년 동기 61,732대보다 0.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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