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스마트 공기청정기 4 컴팩트. [사진=샤오미]
샤오미 스마트 공기청정기 4 컴팩트. [사진=샤오미]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샤오미가 봄철에 특히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 및 각종 공기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줄 ‘샤오미 스마트 공기청정기 4 컴팩트’를 30일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샤오미 스마트 공기청정기 4 컴팩트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일주일간 홈플러스에서 단독으로 사전 구매 예약할 수 있다. 이후 내달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샤오미 라이트 스토어 및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11번가, 지마켓, 옥션 등 여러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얼리버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사전 구매 및 얼리버드 기간 동안 구매 시 정가 11만9800원에서 할인된 가격인 9만9800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이번 샤오미 공기청정기 신제품은 0.3 마이크로미터만큼 작은 미세먼지와 각종 공기 오염물질을 99.97% 제거한다고 알려졌다. 봄철 유독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PM 2.5 크기의 꽃가루, 반려동물의 털과 비듬, 집먼지진드기, 담배 연기, 생활 먼지, 미세 플라스틱까지 일상 속 실내 환경을 악화시키는 공기 오염 물질들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샤오미는 신제품에 탑재된 새로운 헤파(HEPA) 필터가 필터 여과 방식과 정전기 집진 방식을 결합한 2중 필터 테크놀로지를 사용해 미세 먼지와 각종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및 공기 오염 물질을 99.97% 제거하며, 충분히 오랜 시간 작동 시에는 99.99%까지 제거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까다로운 인증 절차로 알려진 독일의 국제 공인시험인증기관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에서 ‘알레르기 케어’ 인증도 획득했다.

샤오미 스마트 공기청정기 4컴팩트는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360도 전방위로 48m²의 넓은 공간 내 공기를 효과적으로 정화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실시간 공기오염도 감시 스마트 기능은 실내 오염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오염도는 LED 상태등을 통해 한눈에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오염도에 따라 공기 청정 속도를 자동으로 조정 가능하다.

취침 모드로 작동 시엔 LED 램프가 꺼지고 20dB 이하의 초저소음 모드로 작동된다. 더불어 최대 27W 저전력설계로 오랜 시간 작동에도 전기세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마찰음 제로(ZERO) 모터 기술이 마찰에 의한 소음을 없앰으로써 고효율 초저소음을 구현한 결과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더욱 간편하고 스마트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들도 지원된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샤오미 홈’ 앱 또는 ‘미 홈’ 앱으로 조작하여 예약 설정과 같은 여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필터 교체 알림도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며, 필터는 돌려 꺼내기만 하면 쉽게 원스텝으로 교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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