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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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김경석 기자] 강원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최근 경기·대구지역 여행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경기지역 여행사 관계자 30명과 23일부터 24일까지 대구지역 여행사 관계자 35명을 초청했다. 

팸투어는 추암해변과 연필뮤지엄, 무릉별유천지, 무릉건강숲, 도째비골스카이밸리, 천곡황금박쥐동굴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팸투어를 통해 경기 및 대구지역의 여행 관계자에게 동해시의 관광 매력을 알리고 지역 여행업계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스카이사이클, 오프로드 루지, 스카이글라이더 등 동해시의 다양한 액티비티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무릉건강숲의 숙박시설과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심규언 이사장은 "이색 여행상품 개발을 통해 시의 주요 관광시장인 수도권(방문객 비율 38%)의 관광객 증가와 대구지역 관광 수요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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